세비즈 FOUR40W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

이어폰 사용은 착용감이 별로라 예전부터 블루투스 스피커가 갖고 싶었어요.

특정 음악을 즐겨 듣는 건 아니지만 블로그에 글을 쓸 때나, 책 볼 때 항상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거든요.

스마트폰 스피커로도 괜찮지만 베이스가 약해서 좀 아쉬웠어요.

 

 

코스트코에서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를 구경한 적이 있는데요.

베이스가 둥둥둥 하고 울리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싸서 탄식이 절로 나왔네요.

동네 카페에 놀러갔다가 본 마샬 스피커의 디자인과 울리는 소리에 반했지만 얼마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가격이 좀 그랬어요.

 

그러다가 오늘의 집 구경을 하다가 너무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를 소품으로 사용하는 걸 발견하고는 저도 구입했어요.

다른 사람들 후기도 꽤 괜찮았어요.

 

 

✨ 디자인

세비즈 FOUR40W 블루투스 우드 스피커 브라운

그렇게 구입한 세비즈 FOUR40W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색상은 브라운, 오크, 화이트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 건 브라운 컬러예요.

브라운 컬러가 빈티지한 느낌이 강해서 제일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리고 진짜 우드는 아니고 겉면은 나뭇결무늬 시트지로 처리되어 있어요. 

 

 

📻 스펙

상단에 위치한 작동 부분

이 제품은 블루투스 v5.0이 내장되어 있어서 최대 10m까지 떨어져도 연결이 돼요.

또한 AUX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3.5mm 오디오 잭으로 연결해서 출력이 가능하며, 라디오 기능도 있어요.

 

상단 작동부 맨 왼쪽에 마이크 아이콘 표기가 되어있는데요.

이 마이크로 핸즈프리 통화가 된다고 해요.

 

TF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고요.

18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최대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은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해요.

 

저는 주로 음악만 듣기 때문에 블루투스와 AUX 단자만 이용합니다.

 

 

 

세비즈 FOUR40W 블루투스 스피커에는 동그란 스피커가 4개나 달려있는데요.

각각 10W의 출력을 지원한다고 해요.

그러면 총 40W의 출력이죠. 그래서인지 의외로 소리가 풍부한 편이에요.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시 팁

참고로 스피커는 출력이 크면 클수록 울림도 크고 음질도 좋다고 해요.

그러므로 스피커 구입할 때는 출력이 큰 제품을 고르면 무난합니다.
(마샬 스탠모어 같은 경우는 출력이 80W입니다.)

 

 

스피커 왼쪽 면 부분

왼쪽 끝에는 구멍이 뻥 뚫려있는데요. 이게 뭐냐면 소리가 잘 울리도록 설계한 것이라고 해요.

전원을 켜면 영어로 “Bluetooth mode on!”이라고 크게 안내 음성이 나와요.

 

 

세비즈 FOUR40W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팁

세비즈 FOUR40W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팁이라면 AUX 단자로 연결해서 듣는 게 음질이 좀 더 좋아져요.

 

 

블루투스 끊김이 잦다면?

블루투스 끊김이 잦아서 보니까 블루투스 주파수 대역과 2G 와이파이 주파수 대역이 2.4GHz로 서로 같아서 혼선이 생기면 그렇다고 해요. 이럴 땐 와이파이를 주파수 대역이 다른 5G로 변경하면 안 끊깁니다.

 

 

 

 

🏡 인테리어 소품 효과

책상 위에 올려놓은 세비즈 FOUR40W 블루투스 스피커

책상 위를 화이트&빈티지우드로 꾸며봤어요.

소품 색을 우드 색상을 맞추려고 노력했는데요.

마침 세비즈 스피커가 소품으로도 딱 맞아 떨어졌어요.

 

홈 스타일링 시 색상은 최대 3개까지가 가장 간결하고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화이트와 그레이 베이스에 브라운을 포인트 컬러로 표현했어요.

아무래도 무채색이 가장 안전하고 쉽게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컬러잖아요.

 

 

데스크탑 셋업

세비즈 FOUR40W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렇게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해내는 제품이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