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Dole) 오렌지 팝 얼려먹는 주스 아이스크림

맵거나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 때 상큼한 후식을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요.

어떤 후식을 좋아하세요?

과일도 좋지만 저는 아이스크림을 더 선호합니다.

유지방이 들어간 깊고 진한 맛의 아이스크림보다는 가벼운 셔벗이 후식으로 좋아요.

또한 막대 아이스크림인 하드도 좋아하고요.

이번엔 간편하게 얼려먹는 주스 아이스크림 Dole(돌) 오렌지 팝을 먹어보았습니다.

 

 

 

Dole 오렌지 팝 패키지

돌(Dole) 오렌지 팝은 한 상자에 총 8개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얼려먹으면 주스 아이스크림이 되고 그냥 먹으면 주스예요.

마켓컬리에서 장 볼 때 샀어요. 가격은 4,580원입니다.

 

 

Dole 오렌지 팝 영양정보

양은 1개당 62ml로 그냥 주스로 마시기엔 요구르트 정도밖에 안돼서 좀 아쉬워요.

그렇기에 이 제품은 무조건 얼려서 아이스크림으로 먹는걸 추천합니다!

열량은 1개에 50 kcal로 후식으로 먹는 아이스크림으로는 아주 딱입니다.

영양정보를 보면 비타민C가 20mg 들어있습니다.

 

 

Dole 오렌지 팝 원재료명

돌(Dole) 오렌지 팝에는 특이하게도 프락토올리고당이 2400mg 함유되어 있습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이란?

설탕과 유사하지만 다른 성분인데요.

이것을 섭취하면 그대로 대장까지 도달한다고 해요.

프락토올리고당은 대장내 비피더스균, 유산균 같은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거나, 유익균에 의해 대사 되어 배변활동에 큰 도움을 줍니다.

한마디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로 보면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뭘까?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 합니다. 즉 프락토올리고당이 이에 속합니다.

 

 

얼린 오렌지 팝

8개 모두 냉동실에 꽝꽝 얼렸습니다.

얼릴 땐 꼭 흔들어서 얼려야 합니다.

그래야 가라앉은 주스 원액이 골고루 섞이기 때문이에요.

 

돌(Dole) 오렌지 팝 제품의 맨 앞면 아래쪽 부분에 프리바이오틱스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프락토올리고당이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작용하기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 문구를 삽입한것 같아요.

 

 

주스 아이스크림 Dole 오렌지 팝

윗부분을 가위로 자른 후에 밑부분을 밀어서 올리면 이렇게 쏙 하고 쉽게 나옵니다.

 

아이스크림 틀에 주스를 부어서 얼려 먹어도 되지만, 냉장실에 틀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가능해요.

그래서 냉장실이 비좁다면 아무렇게나 넣어도 되는 이 제품이 제격이더라고요.

거기다 오렌지 맛 외에도 망고맛, 파인애플맛, 바나나맛 이렇게 총 4가지 맛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맛을 얼려놓고 후식으로 골라 꺼내 먹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상품 같아요.